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폰스 엘릭 (문단 편집) == 특징 == 다혈질인 형에 비해 유순하고 예의 바른 성격의 소유자이지만, 이 나이대 소년이 대부분 그렇듯 은근히 욱하는 기질도 있으며 [[착한 사람이 화내면 무섭다|화를 낼 땐 '''정말 불같이 화를 낸다.''']][* 특히 형과 비교하면 ~~역시 형제~~ 브라더후드(2009년판) 5화를 보면 잘 드러난다.] 거기다 누가 에드 동생 아니랄까 봐 고집이 센 것과 무모하게 구는 건 형과 쏙 빼닮았다. 존댓말 캐릭터로 아는 사람도 있으나 원작에서는 알도 어른들에게 반말을 사용하는 편이다.[* 그래도 에드에 비하면 주로 적대 관계의 어른들에게만 확실히 반말을 쓰는 정도다. 그리고 아버지인 [[반 호엔하임]]을 아예 이름으로 부르는 에드와는 달리 이쪽은 아버지라고는 부르고 있다. 또 적대 관계의 어른이라도 이 자식, 저 자식이라고 비속어로 호칭하는 형과는 달리 반말은 하지만 아저씨라고 호칭한다.] 2003년판 애니메이션은 원작에 비해 공손해져 대부분의 인물에게 존댓말을 쓴다. 가끔 별개 행동을 할 때를 제외하고는 거의 항상 형과 함께 여행을 하는데, 2미터가 넘어가는 강철 갑옷 모습이다 보니 엘릭 형제와 초면인 사람들은 대부분 '강철의 연금술사'가 에드워드가 아니라 알폰스라고 착각한다. 그리고 그 때마다 알폰스가 강철의 연금술사는 자기가 아니라 형이라고 정정하면 사람들은 알폰스와 비교하며 "엥? 이 꼬맹이가?"라는 반응을 보여서 키가 콤플렉스인 에드워드를 열 받게 하는 상황도 자주 발생한다. [[고양이]] 애호가로 자주 비 오는 날 버려진 고양이들을 주워 오기도 해서 형과 자주 말다툼한다.[* 샤오메이를 주운 것 역시도 이 때문, 아메스트리스에서는 판다가 없어 고양이 취급하기 때문이다.] 오죽하면 [[게임]]에서는 자신의 몸속에 고양이들을 넣고 다니면서 그걸 필살기로 쓰기도 한다. 갑옷의 [[고간]]에 붙어있는 천은 [[훈도시]]라는 설이 있다.[* 사실 이런 형태의 서양 판금 갑옷은 거의 반드시, 남성기를 보호하기 위해 고간에 [[코드피스|발기한 남근 형태의 갑옷]]이 달려있다. 실사로 보기에도 매우 흉한데 성인용 애니도 아니니 성기가 직접 나오는 것과 다름없는 이 부분을 묘사하지 않으면서도 고증을 지키기 위해 선택한 게 이 고간의 천인 듯. 실제로 남들 눈엔 갑옷이지만 알 입장에선 자기 몸이니까 그런 게 드러나 있으면 굉장히 민망했을 것이다.][* 참고로 갑옷에 훈도시 착용은 아라카와가 이후에도 써먹는데 강철의 연금술사 완결 이후 은수저와 동시 연재를 하게 된 아르슬란 전기 코믹스판에서 [[다륜]]이 알과 비슷하게 갑옷에 훈도시를 착용한다. 문제는 다른 무장들은 훈도시를 착용하지 않는데 다륜 혼자 알폰스와 비슷하게 훈도시를 착용한 셈. 그래서인지 어떤 2차 창작에서는 다륜이 이 부분을 지적받자 되게 우울해하며 알폰스 역시 다륜에게 공감해준다.(...)] 형보다 그림 실력이 꽤 좋다. 메이 창의 [[샤오메이]]를 찾을 때 에일리언을 그린 형보다 알폰스의 샤오메이가 훨씬 더 보기 좋다.[* 에드 : (괴물처럼 곡해한 그림을 보여주며) 어이! 이렇게 생긴 녀석 못 봤어? 알폰스 : (제대로 된 샤오메이를 보여주며) 죄송합니다. 저 이상한 괴물 그림은 무시하셔도 돼요.(...) (FA 더빙 기준)] 여담이지만 샤오메이의 성우는 알폰스와 같은 [[쿠기미야 리에]]. 원작 초반 제5연구소에 잠입했을 때 문지기인 [[밸리 더 쵸퍼]]의 "그게 네 몸이 맞다는 증거가 있냐", "만들어진 기억이다"라는 꾐에 넘어가 자신의 존재와 에드를 의심한 적이 있었다. 이후 윈리에게 혼나면서 정신 차리지만. [[헬멧]]을 쓰고 있기 때문에 [[편의점]]을 이용할 수 없다. [[스카(강철의 연금술사)|스카]] 항목을 참조. 속표지에 따르면 '''알한테 한 대 맞을 각오를 했다는 가정하에''' 헬멧으로 [[푸딩]]도 만들 수 있는 듯. 작가가 밝힌 바로는, 원래 에드와 함께 여행하는 파트너 포지션은 어쩌다가 날다람쥐에 혼이 빙의되어 버린 주인공의 아버지라는 설정이었다. 하지만 소년만화에 더 어울리도록 파트너를 혼이 갑옷에 갇힌 동생으로 바꾸었다고 한다.[* [[마법사의 아들 코리|비슷한 설정의 국산 만화가 훨씬 전에 나왔었다.]] 공교롭게도 두 작품 모두 주인공의 [[반 호엔하임|아버]][[구만수|지]] 성우가 [[장광]]으로 동일하다!] 속표지 만화에 따르면 ~~[[중2병]]~~ 생각이 많을 나이라서 꽤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는 듯하며 에드와 윈리를 [[자본주의의 돼지]]들이라고 깠다. 그리고 鋼の鍊金術師라는 타이틀에 황금 金 자가 3개나 들어가는 걸 보고 "어차피 세상은 결국 돈! 돈! 돈! 썩어빠진 세상!!"이라며 분노하기도. 갑옷이 부숴지면 단순한 수리할 수 있는게 아니라 갑옷에 영혼을 정착시키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 수리가 가능하다.[* 아무 철덩이나 용접해서 붙이면 움직일 수 있는 갑옷 몸에 못 움직이는 일반 철덩이가 붙은 형태가 될 가능성이 크다.] 갑옷을 수리한 적이 있는 인물은 에드워드 엘릭 이외에 모두 현자의 돌 관련 인물이었다. 또한, 아무리 친형이라도 갑옷 안에 들어오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. 가령 4컷 만화에서 에드가 알의 갑옷에 들어가서 영화관에 가면 한 사람 푯값으로 둘이 본다며 이를 제안하자 내뱉은 대사가 '''"거절한다! 내 갑옷에 들어올 수 있는 건 여자와 고양이뿐이야!"'''[* 판다인 [[샤오메이#s-2.2|샤오메이]]는 뭐냐는 의문이 들 수 있는데 작중에서 [[아메스트리스]]인들은 작은 판다를 보고 다들 '''흑백'''고양이로 착각한다. 판다를 한자로는 웅묘(熊猫), 즉 곰고양이라 부르기에, 판다를 고양이로 취급하는 것은 일본 만화에서 종종 나오는 클리셰이다. 여담이지만 작중에서도 딱 세 번 알의 갑옷 안에 들어온 [[마텔(강철의 연금술사)|인물이]] [[메이 창|있었]][[윈리 록벨|는데]] '''셋 다 여자였고 전자는 비극으로 끝났다.'''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